비행기 앞좌석에 맨발 올리고 당당…"승무원도 못 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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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안에서 앞좌석 머리 받침대에 두 발을 보란 듯 당당히 올리고 가는 탑승객의 사진이 공개돼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작성자 A씨는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제주공항으로 향하는 비행기인데 정확한 항공편은 혹시 모를 위험으로 기재하지 않겠다"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 여성 승객이 매니큐어가 칠해진 두 발을 비행기 앞좌석 머리 받침대에 올려놓은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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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안에서 앞좌석 머리 받침대에 두 발을 보란 듯 당당히 올리고 가는 탑승객의 사진이 공개돼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7일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제주도행 비행기 용자'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제주공항으로 향하는 비행기인데 정확한 항공편은 혹시 모를 위험으로 기재하지 않겠다"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 여성 승객이 매니큐어가 칠해진 두 발을 비행기 앞좌석 머리 받침대에 올려놓은 모습이 담겼다.
A씨는 "나이가 30대 혹은 40대로 추정되는 여성으로, 이륙 이후 활공할 때부터 저 자세였다"며 "앞좌석에 사람이 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고, 옆좌석에는 남편인지 애인인지 모를 남자가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승무원들이 지나다닐 때마다 흠칫 놀라기만 하고 제지하지는 않았다"며 "제 생각에는 또라이 건드려 봤자 시끄러워질 것 같으니까 그러려니 하는 눈빛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걸 그냥 냅둔다고?" "무식한 사람이다" "뭐하는 짓이지" "공공장소에서 정말 예의 없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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