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산동서 연쇄 교통사고로 차량 10대 파손…8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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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차량 10대가 파손되고 8명이 다치는 연쇄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인천 계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25분쯤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한 교차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제네시스 차량과 부딪쳤다.
이 사고 직후 A씨가 몰던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충돌한 뒤 멈추지 않고 다른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당시 건너편에 있던 차량 5대가 중앙분리대 파편 등에 맞는 등 모두 10대의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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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차량 10대가 파손되고 8명이 다치는 연쇄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인천 계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25분쯤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한 교차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제네시스 차량과 부딪쳤다.
이 사고 직후 A씨가 몰던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충돌한 뒤 멈추지 않고 다른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당시 건너편에 있던 차량 5대가 중앙분리대 파편 등에 맞는 등 모두 10대의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로 이어졌다.
또 A씨 동승자인 50대 B씨 등 8명이 얼굴이나 가슴, 허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A씨는 경찰에서 “최초 사고 발생 이후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현장 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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