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교육 선도 대학’ 세종사이버대학교, ‘인공지능 교육시스템’ 미래 인재 양성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문제 중심이나 사례 기반 학습 등을 통해 4차 산업 시대 새로운 인공지능 교육 패러다임에 집중하고 있다. 지속적인 교육 투자로 수준 높은 강좌와 AI 교육 콘텐츠 제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디지털 혁신의 핵심 과제로 올해 AI 인공지능 교육 기반의 지능형 학습관리시스템을 통한 시스템 혁신과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차세대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유튜버학과, 컴퓨터·AI학과 등 학과 개설과 커리큘럼 연구 등 내용적 혁신과 인공지능 도입 등 다양한 방법적 혁신을 진행 중이다.

학습분석·학습관리 시스템에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했다. 인공지능 교육 기반 학습분석 시스템은 맞춤형 교육과정 추천, 챗봇 기반 상담, 수강 패턴에 따른 자동 알림 등의 지능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관련 공모전으로는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일상 업무와 학습에서의 AI 활용 촉진을 위해 ‘상상해봐 AI와 함께하는 나의 미래 이야기’가 개최했다. 세종사이버대는 창의적인 AI 관련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열어 학생들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AI 교육센터에서는 AI관련 프로그램 사용법, 종류 등을 알려주는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학생은 챗GPT 사용방법, 정보검색형AI 활용하기, GPT를 이용한 이미지 분석 등 다양한 AI 교육을 학습한다.

‘세상을 바꾸는 인공지능, 시대를 바꾸는 인문학의 만남’ 세종파워 특강에서는 AI와 인문학의 만남, AI와 인문학 관련 강의가 진행된다. 이상미 교수의 ‘AI뤼튼을 활용한 보고서 작성’, 김덕진 교수가 강의하는 ‘1인 창업을 위한 나만의 브랜딩 프로세스’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 소프트웨어공학과는 5월16일, 6월5일, 6월 19일에 ‘AI 기반의 소프트웨어(SW) 코딩교육 교수법 연구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수법을 통해 더욱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AI 기반의 SW 코딩교육 방법을 제공할 것으로 학교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사이버대 처음으로 '메타버스 캠퍼스'를 도입해 학생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편리한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AI 튜터 서비스를 통해 AI가 과목별 자료(교안, 강의자막, 수업계획서, 참고문헌 등)를 학습해 학습자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질의응답 할 수 있는 인공지능 교육 챗봇서비스도 실시 중이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4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