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오늘 대통령실 앞 ‘채상병 특검법’ 촉구 기자회견

정혜선 2024. 5. 2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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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지도부는 오늘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채상병 특검법(특별검사법)' 수용을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연다.

20일 야권 지도부는 이날 오전 11시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와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채상병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에 앞서 오전 9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황 원내대표 등 조국혁신당 당선인들과 함께 '채 해병 특검 수용 촉구 기자회견'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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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서 거부권 행사 시사
지난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채해병특검 관철을 위한 초선당선인 비상행동 선포식의 모습. 사진=이승은 기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지도부는 오늘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채상병 특검법(특별검사법)’ 수용을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연다.

20일 야권 지도부는 이날 오전 11시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와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채상병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이날 회견에는 정의당 원내대표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장혜영 의원, 차기 진보당 원내대표로 내정된 윤종오 당선인,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등도 참석한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에 앞서 오전 9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황 원내대표 등 조국혁신당 당선인들과 함께 ‘채 해병 특검 수용 촉구 기자회견’을 한다.

윤 대통령은 지난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야권이 단독으로 처리한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진행 중인 수사와 사법 절차를 일단 좀 지켜봐야 한다”며 사실상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바 있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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