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최종전서 3번째 ‘10골-10도움’ 달성…아시아 최초

정혜선 2024. 5. 20. 0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32·토트넘)이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손흥민의 이번 시즌 10호 도움(17골)이다.

득점에서는 일찌감치 10개를 돌파해 17골을 기록 중이던 손흥민은 이로써 10골-10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이 10골-10도움을 기록한 것은 2019-2020시즌(11골 10도움), 2020-2021시즌(17골 10도움)에 이어 개인 통산 3번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트넘 유로파리그 진출 확정
'10골-10도움'을 달성한 손흥민.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손흥민(32·토트넘)이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20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영국 셰필드 브래몰 레인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최종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 14분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득점을 도왔다. 손흥민의 이번 시즌 10호 도움(17골)이다.

토트넘은 이날 원정 경기에서 3대 0으로 완승했다. 

득점에서는 일찌감치 10개를 돌파해 17골을 기록 중이던 손흥민은 이로써 10골-10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이 10골-10도움을 기록한 것은 2019-2020시즌(11골 10도움), 2020-2021시즌(17골 10도움)에 이어 개인 통산 3번째다.

EPL 역사상 세 번 이상 ‘10-10′에 성공한 선수는 웨인 루니(5회)와 에릭 칸토나, 프랭크 램퍼드(이상 4회), 디디에 드로그바, 무함마드 살라흐(이상 3회) 등 5명 뿐이었는데 손흥민은 아시아 최초이자 여섯 번째 주인공이 됐다.

손흥민은 후반 43분 데인 스칼렛과 교체됐다.

토트넘은 6위(승점 63) 첼시의 추격을 따돌리고 5위(승점 66)를 지키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 진출하게 됐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