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KMW, 향후 실적 기대감 높아…목표가 유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증권은 20일 케이엠더블유(KMW)에 대해 적자 상황에도 현재 주가가 절대적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김홍식, 고연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적자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현 주가가 비싼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생겨날 수 있지만, 과거 사례를 보면 2026년 예상 실적 기준으로 주가를 판단할 필요가 있어 가격 메리트가 큰 주가"라며 "장기 우상향 곡선을 그리면서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주가 조정 시마다 보유 비중을 확대해 나갈 것을 권한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 4Q부터 본격적으로 실적 호전될 듯
고주파수 투자이슈,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
하나증권은 20일 케이엠더블유(KMW)에 대해 적자 상황에도 현재 주가가 절대적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KMW는 전 거래일 1만5220원에 마감했다.

김홍식, 고연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적자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현 주가가 비싼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생겨날 수 있지만, 과거 사례를 보면 2026년 예상 실적 기준으로 주가를 판단할 필요가 있어 가격 메리트가 큰 주가"라며 "장기 우상향 곡선을 그리면서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주가 조정 시마다 보유 비중을 확대해 나갈 것을 권한다"고 했다.
매수 추천 근거로 두 연구원은 ▲주요 국가들의 2024년 하반기 5G 추가 주파수 경매가 예정되어 있음을 고려할 때 2025년 실적 호전 가능성이 높음 ▲ 삼성과의 관계 회복과 더불어 시스템 장비 공급 가능성이 커짐 ▲고출력/저발열 장비 개발, 제품 경량화 성공으로 고주파수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 최근 적자 지속에도 불구하고 호황기 당시 대규모 흑자 기록으로 인해 재무구조 건실 ▲ 2025~2026년 통신장비 호황기 진입으로 이익 급증 양상 등 5가지를 꼽았다.
2024년 1분기 KMW는 연결 매출액 197억원, 영업이익 -118억원을 기록했다. 김홍식, 고연수 연구원은 "1분기 대규모 적자 기록은 이미 예견되었던 터라 주가에 기반영되었다는 판단"이라며 "이젠 2024년 4분기 이후 본격적인 실적 호전 양상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KMW는 과거 3WAY 안테나,RRA, MMR를 능가할만한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결국 각국 정부 및 주요 통신사들은 2025년 이후 고주파수에 대한 투자를 감행할 가능성이 높고, 결국 투자 이슈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KMW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승무원 아내를 VIP콜걸로 의심"…잔혹 살해한 전남편 - 아시아경제
- 박나래 대신 사과한 전현무…"송구스럽다 '나혼산' 달라질 것" - 아시아경제
- 비즈니스석 앉아 김밥에 라면 먹으며 "지긋지긋한 가난"…난데없는 챌린지 논란 - 아시아경제
- "위급 시 아내 말고 나부터" 차량 스티커 문구에 누리꾼 '발칵' - 아시아경제
- 유명 트로트 여가수, 상간 소송 피소…애정행각 CCTV 포착 - 아시아경제
- 화장실 이용요금 5000원…"뽀로로 음료수 안되고 커피만" 영업 방해 신고한 점주 - 아시아경제
- "달걀은 냉장고 '여기'에 두면 위험"…식중독 부르는 습관 - 아시아경제
- "돈 놀리면 벼락거지"…부동산 막히자 '이것' 쓸어 담았다 - 아시아경제
- "시급 3배 뛰었는데 안 할 이유 없지"…'몸 쓰는 억만장자' 시대가 온다 - 아시아경제
- "피 철철 나는 부상자에 파우더 톡톡"… '1초면 지혈 끝' 과다출혈 막을 혁신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