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바루기’ 칼럼 20년 연재…배상복 전 중앙일보 부국장 별세
2024. 5. 20. 00:10
중앙일보에 20여 년간 ‘우리말 바루기’ 칼럼을 쓰고 『문장기술』 등 저서를 낸 배상복(사진) 전 중앙일보 어문연구소 부국장(전 경희대 겸임교수)이 지난 18일 별세했다. 63세. 경북 상주생인 고인은 1987년 중앙일보에 교열기자로 입사해 2003년 3월부터 ‘우리말 바루기’ 칼럼을 연재, 정년퇴직 후에도 계속 썼다. 유족은 부인 홍성례씨와의 사이에 아들 배형섭씨 등이 있다. 빈소는 중앙대광명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20일. 문의 02-2610-9481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0만원 호텔 뷔페는 바가지? 이렇게 담으면 호텔이 당한다 | 중앙일보
- [속보] 김호중, 결국 음주운전 시인 "크게 후회하고 반성 중" | 중앙일보
- 덕수궁 시체더미서 가져갔다…어느 미군의 '양말 속 국새' | 중앙일보
- '이혼' 서유리에 입 연 최병길 "난 사채까지 썼는데 피해자 행세" | 중앙일보
- "퇴사하고 정신과 다닌다"…'개통령' 강형욱 두 얼굴 폭로 논란 | 중앙일보
- "이란 대통령 탄 헬기 '비상착륙'…구조대 급파, 생사확인 안 돼" | 중앙일보
- “직구 금지? 흥선대원군이냐”…소비자 마음 몰라 역풍 맞았다 | 중앙일보
- 민희진 "하이브에서 '은따'였다…두나무 인수, 부대표와 사적 대화" | 중앙일보
- 고현정 "둘이지만 혼자였던 시간"...일본 도쿄 신혼생활 회상 | 중앙일보
- 허경환 "저 아니에요"…김호중 술자리 동석 루머에 올린 사진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