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천우희에 "내가 구할게요"

이이진 기자 2024. 5. 1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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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최광록이 천우희에게 장기용에 대한 마음이 진심인지 물었다.

1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6회에서는 복귀주(장기용 분)가 도다해(천우희)에게 과거로 돌아가 화재사고에서 구해주겠다고 선언한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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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최광록이 천우희에게 장기용에 대한 마음이 진심인지 물었다.

1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6회에서는 복귀주(장기용 분)가 도다해(천우희)에게 과거로 돌아가 화재사고에서 구해주겠다고 선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귀주는 "내가 구할게요. 그게 정말 내가 맞는지 의심하고 확인하려고 했던 건 실은 나한테도 정말 절실해서였어요. 죽도록 구하고 싶었으니까. 어떻게든 그 시간에서 도다해 찾을게요. 찾아서 구할게요"라며 선언했다.

이후 도다해는 노형태(최광록)에게 "내 말 믿어? 안 믿는 거지. 내가 없는 말 지어내?"라며 불안함을 드러냈다. 노형태는 "어. 그것도 아주 잘"이라며 못박았고, 도다해는 "이번에는 달라. 상대가 초능력 가족이야"라며 못박았다.

노형태는 "진심인가. 초능력 그런 거 난 모르겠고 어쨌든 그놈이 속았는데 속아서 구해준다는데 뭐가 문제지"라며 의아해했고, 도다해는 "들키는 건 시간 문제니까. 초능력으로 다 꿰뚫어 보는데?"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노형태는 "들키기 싫은가. 그놈한테 진심이라서 그래서 멈추려는 건가"라며 의심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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