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1~2위 맞대결 뜨거운 관심…NC파크 일주일 만에 또 매진, '만원 관중=승리 확률↑' 기운 이어질까 [창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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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NC파크가 야구 팬의 열기 속에 가득 찼다.
NC와 KIA는 18일 NC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하루 전(17일) NC가 KIA에 4-7로 패하며 양 팀의 경기 차는 '2'로 벌어졌다.
NC파크는 만원 관중으로 치러진 8번의 경기에서 7승 1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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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창원, 박정현 기자) 창원 NC파크가 야구 팬의 열기 속에 가득 찼다.
NC와 KIA는 18일 NC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그리고 이보다 빠른 15시 30분 만원 관중(1만 7891석)이 가득 찼다. 통산 9번째 매진이다. 동시에 지난 11일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딱 일주일 만이다.
주말 3연전 시작 전부터 NC와 KIA의 매치업은 많은 관심을 받았다. 리그 1~2위 맞대결이었기 때문. 하루 전(17일) NC가 KIA에 4-7로 패하며 양 팀의 경기 차는 '2'로 벌어졌다. NC는 현재 시즌 전적 25승 1무 18패, KIA는 27승 1무 16패다.
NC파크는 만원 관중으로 치러진 8번의 경기에서 7승 1패를 기록 중이다. 높은 승률 덕분에 만원 관중이 들어오면, 승리한다는 공식이 생겼다. 타선의 중심을 맡은 맷 데이비슨은 "팬들이 가득 찬 NC파크에서 경기를 하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 팀이 지금까지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팬들의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언제나 팬들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라며 힘찬 각오를 밝혔다.
이날 NC는 선발 투수 이재학(올해 7경기 2승 4패 37⅔이닝 평균자책점 4.30)을 필두로 손아섭(지명타자)-서호철(3루수)-박건우(우익수)-맷 데이비슨(1루수)-권희동(좌익수)-박세혁(포수)-김주원(유격수)-도태훈(2루수)으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강인권 NC 감독은 경기 전 "재학이 계속 선발 투수로 나서며 좋은 내용 보여주고 있다. 타선에서 득점력을 올려준다면, 이재학은 충분히 자기 몫을 해주리라 생각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반면 KIA는 김도영(3루수)-최원준(중견수)-나성범(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소크라테스 브리토(좌익수)-이우성(1루수)-김선빈(2루수)-한준수(포수)-박찬호(유격수), 선발 투수 황동하(올해 6경기 2패 17⅔이닝 평균자책점 4.58)로 진용을 갖췄다.
이범호 KIA 감독은 경기 전 "김도영은 오늘(18일) 나선다. 더는 배려해줄 수 없다. 어제(17일) 대타로 출전했고, 선수가 대타가 얼마나 어려운지 느꼈고, 공부도 했을 것이다"라고 얘기했다.
NC와 KIA의 주말 3연전은 17시 열릴 예정이다. NC는 루징시리즈를 막으려, KIA는 루징시리즈를 확정하러 경기에 나선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NC 다이노스
박정현 기자 pjh608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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