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행복한 사람 같아" 구성환, '고민無' 싱글라이프 (나 혼자 산다)[전일야화]

원민순 기자 2024. 5. 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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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구성환이 고민 없어 행복한 싱글라이프를 보여줬다.

싱글라이프 만족도가 100%인 구성환은 "'안 행복한 게 뭐 있느냐' 물어보면 진짜 없다. 다 행복하다. 고민이 없어서 제일 행복한 것 같다. 제가 제일 이상적이다. 이것만큼 더 행복할 수 있을까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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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구성환이 고민 없어 행복한 싱글라이프를 보여줬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이 일상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구성환은 아직 해가 안 진 상황에서 저녁 준비를 하겠다고 나섰다. 구성환은 MC들이 저녁을 일찍 먹는 것 같다고 하자 배가 계속 고픈 편이라면서 입이 심심해서 그렇다고 덧붙였다.

구성환은 오겹살, 킹 타이거 새우 등 식재료를 들고 옥상으로 올라갔다.

구성환은 불판마다 맛이 다르다며 세상 신중하게 고기와 새우를 구울 불판으로 솥뚜껑과 석쇠를 선택, 꼬마 전구를 이용해 낭만까지 추가했다.

구성환은 일단 새우를 석쇠에 올린 뒤 솥뚜껑 위에 오겹살을 올렸다. 이어 명이나물, 파김치 등 밑반찬을 세팅했다.

구성환은 새우에 녹은 버터를 펴 바르고 초벌한 새우는 솥뚜껑 위로 올려놨다.  

구성환은 고기와 새우가 익어가자 아이스박스에서 병 맥주를 꺼냈다.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한 구성환은 "미쳤네", "혼자 맛있는 거 먹으니까 더 맛있네"라고 말하며 젓가락을 놓지 않았다. 

스튜디오에서는 구성환표 밥상에 눈독을 들이며 "저희 한 번 초대해 달라"는 요청이 쏟아졌다.

구성환은 반려견 꽃분이를 옥상에 데려다놓고 식사를 이어갔다. 

구성환은 노을이 지는 모습을 보면서 황홀한 얼굴로 감상하더니 불판을 옆으로 옮기고는 라면 끓일 준비를 했다.

구성환은 양은냄비에 새우 대가리, 수프, 쪽파를 넣고 면을 투하한 뒤 후추도 뿌렸다.  

구성환은 "라면을 샤부샤부처럼 먹는다"고 하더니 완전 꼬들꼬들한 상태의 라면을 흡입했다. 

기안84는 구성환을 보면서 "뭔가 되게 기분 좋다"며 미소를 지었다. 전현무도 구성환을 두고 "이 동네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 같다"고 부러운 눈길을 보냈다.

실제로 구성환은 행복감으로 가득차 있었다.

구성환은 "전 이 삶이 정말 하루하루가 낭만이 있고 행복하다. 오늘 하루만 얘기해도 내가 좋아하는 음식 다 먹었고 한강에서 꽃분이랑 자전거 타는데 '이게 무슨 호사일까' 싶었다"면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싱글라이프 만족도가 100%인 구성환은 "'안 행복한 게 뭐 있느냐' 물어보면 진짜 없다. 다 행복하다. 고민이 없어서 제일 행복한 것 같다. 제가 제일 이상적이다. 이것만큼 더 행복할 수 있을까 싶다"고 전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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