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부활' 이유비, 윤태영에 무릎 꿇고 사죄 "죄송합니다"

오수정 기자 2024. 5. 1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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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에서 이유비가 윤태영에게 사죄했다.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15회에서는 강기탁(윤태영 분)이 방다미(정라엘)의 친아빠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은 한모네(이유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모네는 황찬성(이정신)으로부터 강기탁이 방다미의 친아빠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위험에 처한 한모네를 강기탁이 구해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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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7인의 부활'에서 이유비가 윤태영에게 사죄했다.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15회에서는 강기탁(윤태영 분)이 방다미(정라엘)의 친아빠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은 한모네(이유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모네는 황찬성(이정신)으로부터 강기탁이 방다미의 친아빠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그리고 황찬성은 강기탁의 손에 사망했다. 위험에 처한 한모네를 강기탁이 구해준 것. 

이에 한모네는 "정말이세요? 다미 친아빠라는거? 근데 왜 날 도와요? 내가 죽길 누구보다 바랄 것 같은데. 자기 손 안 더럽히고 복수할 수 있는 기회잖아요. 왜 날 살려요?"라고 물었다. 

강기탁은 "복수든 용서든 내 몫이 아냐. 용서는 다미한테, 그리고 다미를 길려준 진짜 부모님한테 받아. 난 자격없어"라고 했고, 한모네는 강기탁에게 "죄송하다"면서 눈물을 쏟았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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