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 구혜선, 집 짓기 전 해프닝…어마어마한 주택 완공 예상도 '눈길' [종합]

윤현지 기자 2024. 5. 1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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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노숙 차박 생활'에 대해 해명했다.

17일 구혜선은 "지금 주거지가 없는 이유는 학교 근처에 집을 짓고 있어서"라며 "가족들에게도 각각 집을 사드렸다. 저의 교육비와 후배들 밥 사주느라 재산을 탕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방송에서 "제가 주거지가 특별히 없다. 사실상 집이 없다. 인천에 어머니 집이 있고 거기서 왔다 갔다 하는데 시험이거나 중요한 날은 차를 거져와 차박을 하거나 도서관에서 잔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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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구혜선이 '노숙 차박 생활'에 대해 해명했다. 

17일 구혜선은 "지금 주거지가 없는 이유는 학교 근처에 집을 짓고 있어서"라며 "가족들에게도 각각 집을 사드렸다. 저의 교육비와 후배들 밥 사주느라 재산을 탕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어서 앞으로도 제 교육비에 전 재산을 쏟아부을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이하 '우아한 인생')에는 구혜선이 출연해 추운 겨울에도 차박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방송에서 "제가 주거지가 특별히 없다. 사실상 집이 없다. 인천에 어머니 집이 있고 거기서 왔다 갔다 하는데 시험이거나 중요한 날은 차를 거져와 차박을 하거나 도서관에서 잔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차 안에서 물티슈로 세수하고 컵라면과 즉석밥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구혜선의 열정에 놀라워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방송용 콘셉트가 아닌지에 대한 일부 의혹도 제기되기도 했다.  

자신의 채널을 통해 짓고 있다는 집의 완공 예상도를 함께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어마어마하다", "집 자체가 예술 작품"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구혜선은 2002년 CF를 통해 연예계 데뷔했다. 지난 2016년 안재현과 결혼했으나 2019년 결혼생활 3년여 만에 파경을 맞았다. 

사진=tvN, 구혜선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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