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 모바일', 미국 하이퍼카 브랜드 'SSC 노스 아메리카'와 파트너십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배그 모바일'이 SSC 노스 아메리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7일 (주)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SSC 노스 아메리카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SC 노스 아메리카는 1998년 제로드 셸비가 설립한 북미의 고성능 슈퍼카 제조사다. SSC 노스 아메리카의 차량은 매끄러운 디자인, 고급 인테리어, 최첨단 엔지니어링, 강력한 트윈 터보 차지 V8 엔진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이용자들은 이 SSC 노스 아메리카의 차량을 게임 내에서 7월 9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게임에 추가된 차량은 투아타라와 투아타라 스트라이커다. 투아타라는 최고 시속 483km의 속도로, 투아타라 스트라이커는 미래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투아타라는 로즈 팬텀과 스카이 크레인 색상으로, 투아타라 스트라이커는 다운 엣지와 블루 나이트 시티 색상으로 게임 내에서 만날 수 있다.

이 파트너십을 기념해 '크래프트 그라운드 모드'에 SSC 공식 맵도 출시된다. 크래프트 그라운드 모드는 이용자들이 직접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게임 맵을 제작하고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다.

제로드 셸비 SSC 노스 아메리카 창립자 겸 대표는 "SSC 노스 아메리카의 하이퍼카 2종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선보이게 돼 매우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용자들이 상징적인 SSC 노스 아메리카 차량의 속도와 흥분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이번 파트너십 관련 더 자세한 소식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