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입학 축하금 지원 순항…지급률 8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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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 초·중·고·대 신입생 입학 축하금이 지원 대상 3744명 중 3010명에게 지급돼 80.78%의 지급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보편적 교육복지를 통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받기 좋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초·중·고 신입생 1인당 10만 원, 대학 신입생 1인당 100만 원의 입학 축하금을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신청 즉시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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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 초·중·고·대 신입생 입학 축하금이 지원 대상 3744명 중 3010명에게 지급돼 80.78%의 지급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보편적 교육복지를 통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받기 좋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초·중·고 신입생 1인당 10만 원, 대학 신입생 1인당 100만 원의 입학 축하금을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신청 즉시 지급하고 있다.
특히 다수의 신입생 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남악·오룡 주민의 신청 편의를 위해 집중신청 기간 남악복합주민센터와 오룡현장민원실 내 입학 축하금 신청장소를 추가로 운영해 입학 축하금을 빠르게 지급했다.
김산 군수는 “초·중·고·대 신입생 입학 축하금이 우리 지역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직 신입생 입학 축하금을 신청하지 못한 군민들께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둘러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직 입학 축하금을 신청하지 못한 주민은 오는 11월 말까지 입학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수시 신청을 통해 입학 축하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이 지나면 소급 지원은 불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무안군에 주민등록 또는 체류지 등록이 돼 있는 초·중·고등학교 입학생과 대학 입학 연도 1월 1일 기준 신입생 본인과 신입생의 가족관계등록부상 기재된 부·모·배우자·자녀 중 1명 이상이 무안군에 계속해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 신입생이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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