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한보름, 이제껏 본 적 없는 '복수의 화신' 변신

조혜진 기자 2024. 5. 17. 1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캔들' 한보름이 신예 드라마 작가 백설아로 돌아온다.

한보름은 신예 드라마 작가 백설아로 변신한다.

'스캔들' 제작진 측은 "한보름이 연기할 백설아의 캐릭터는 우여곡절을 겪으며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게 되는 인물이다. 한창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한보름은 캐릭터의 굴곡진 서사를 완벽하게 표현해내기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다. 그가 뿜어내는 다채로운 모습들이 예비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스캔들' 한보름이 신예 드라마 작가 백설아로 돌아온다.

오는 6월 17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 연출 최지영)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펼치는 운명의 스캔들을 담은 작품이다.

한보름은 신예 드라마 작가 백설아로 변신한다. 의사 아버지가 새엄마 문경숙(한채영 분)과 재혼하며 설아의 인생에 불행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성인이 된 후 그는 배우 지망생 서진호(최웅)와 연인으로 발전하지만, 결혼식 당일 진호가 실종되며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린다. 이후 그를 다시 만나게 되지만 진호의 실종과 관련 있는 인물로 문정인(한채영)이 있음을 알게 되며 복수를 다짐한다.

이와 관련, 17일 공개된 스틸에는 행복, 혼란, 결심 등 3단 감정 변화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는 한보름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있다.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작가를 꿈꾸는 백설아로 변신한 한보름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씩씩함과 해맑은 얼굴로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한다.

힘든 상황이 닥칠 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던 한보름은 인생 최대 위기를 맞닥뜨리게 된다. 현실의 벽 앞에 부딪히게 된 그는 선택의 갈림길에서 혼란에 빠진다. 넋이 나간 채 허공을 응시하는 그에게 앞으로 닥쳐올 고난을 예감하게 하는데.

또 다른 스틸 속 한보름의 도발적인 드레스 자태와 우아한 비주얼은 감탄을 절로 터트린다. 이와 함께 분노를 억누르며 누군가를 독기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살벌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이렇듯 스틸만으로도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한보름이 파란만장한 사건에 휘말릴 백설아의 삶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기대를 증폭시킨다.

'스캔들' 제작진 측은 "한보름이 연기할 백설아의 캐릭터는 우여곡절을 겪으며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게 되는 인물이다. 한창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한보름은 캐릭터의 굴곡진 서사를 완벽하게 표현해내기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다. 그가 뿜어내는 다채로운 모습들이 예비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스캔들'은 '피도 눈물도 없이' 후속으로 오는 6월 17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KBS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