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최강희, 살 더 빠졌나? 무결점 테니스룩 자태 '눈길' (나도최강희)

정민경 기자 2024. 5. 1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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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가 테니스복을 입고 무결점 몸매를 자랑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에는 '강희적 생일 보내는 법(feat.부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최강희는 부산 국제시장을 찾아 구제 옷 패션쇼를 선보이는가 하면, 막간 짬을 내 패션 행사를 준비하기도 했다.

최강희는 "옛날에는 선글라스 안 끼면 밖에 못 나왔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며 "그때는 그게 더 연예인같다고 느껴졌던 것 같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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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최강희가 테니스복을 입고 무결점 몸매를 자랑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에는 '강희적 생일 보내는 법(feat.부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최강희는 부산 국제시장을 찾아 구제 옷 패션쇼를 선보이는가 하면, 막간 짬을 내 패션 행사를 준비하기도 했다.

영상 속 그는 다양한 테니스복을 피팅하며 무결점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최강희는 "옛날에는 선글라스 안 끼면 밖에 못 나왔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며 "그때는 그게 더 연예인같다고 느껴졌던 것 같다"고 떠올렸다.

그는 "유튜브 할 때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사람들이 다 아름다운데 요즘 비교를 많이 하게 되면서 각자의 아름다움과 존엄성과 개별성이 (흐려진다)"는 소신을 밝히기도.

그런가 하면 이날 최강희는 대중의 관심을 다시 받는 기분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내가 20년 넘게 활동을 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거 나올 때 잘해주고, 인기가 많은 작품 끝나면 잘해준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지금이 좋은 건, 예전에는 내가 아닌 캐릭터와 극중 인물 때문에 좋아해주는 건데 지금은 나를 좋아해주셔서 마음이 편하다"고 전했다.

한편 최강희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환경미화원과 피자 배달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는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해 최강희는 활동을 쉰 2년 간 살이 쪘다며 다이어트를 선언, 감량 성공 후 탄탄한 복근을 인증해 화제된 바 있다.

사진=나도최강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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