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통수 친 피식대학…지역 비하하고 사과는 없고 [엑's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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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대학이 뒤통수를 쳤다.
영양군 홍보는 없고, 혹평만 남은 피식대학 영상이 상처를 안긴 것.
그러나 피식대학은 논란이 일었고, 영양군에서 관련 영상을 올렸음에도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은 상태다.
피식대학의 '메이드 인 경상도' 콘텐츠는 몇몇 경상도 지역을 찾아 해당 지역 음식을 맛보고, 명소를 찾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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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피식대학이 뒤통수를 쳤다. 사과는 아직 없다.
피식대학은 최근 '메이드 인 경상도' 경북 영양 편을 공개했다. 경상도 출신이라 주장하는 이용주를 내세운 콘텐츠로, 실제 경상도 출신 연예인을 게스트로 섭외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영양 편엔 부정적 반응이 쏟아졌다. 영양을 찾은 이용주, 김민수, 정재형이 영양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쏟아냈기 때문. 영양 두고 "중국 아니냐"고 말하더니, 영양에선 할 것이 없다며 디스에 디스를 이어갔다.
또한 영양의 백반집, 제과점을 방문해 음식을 먹고는 부정적 평가를 했다. "너무 특색 없다", "서우렝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등의 발언을 한 것. 식당 안에서 혹평을 했다는 점이 특히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유튜브를 통해 해당 평가를 그대로 내보냈다는 점도 무례하다고 지적받았다.
영양군 홍보팀 직원들은 이 영상을 두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영양군 홍보는 없고, 혹평만 남은 피식대학 영상이 상처를 안긴 것.
구독자들 역시 지역 홍보를 기대했으나, 그 반대의 영상을 봤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 백종원과 비교하며 더욱 쓴소리를 늘어놓는 중. 그러나 피식대학은 논란이 일었고, 영양군에서 관련 영상을 올렸음에도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은 상태다.
피식대학의 '메이드 인 경상도' 콘텐츠는 몇몇 경상도 지역을 찾아 해당 지역 음식을 맛보고, 명소를 찾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즐겁게 시청하는 이들이 많았지만, 이번엔 뒤통수를 세게 쳤다. 과하고 무례한 발언으로 영양의 이미지를 깎아내렸다.
사진 = 피식대학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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