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수소충전소 핵심설비 국산화 및 효율향상 공모사업 선정

보도자료 원문 2024. 5. 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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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충북도·충주시가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수소충전소 내 핵심 설비와 부품의 내구성 및 효율 향상'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수소충전소의 핵심 설비 국산화율을 2030년까지 100% 달성하고자 하는 정부의 야심 찬 계획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본 사업은 국비 156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196억원의 규모로, 수소충전소의 핵심 설비인 압축기, 냉각기, 충전기 등의 부품 내구성 1.5배 향상과 에너지 사용량 20% 저감을 목표로 기술개발 및 통합실증을 추진하며,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내 바이오가스기반 수소생산·활용 실증과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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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충북도·충주시가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수소충전소 내 핵심 설비와 부품의 내구성 및 효율 향상'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수소충전소의 핵심 설비 국산화율을 2030년까지 100% 달성하고자 하는 정부의 야심 찬 계획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본 사업은 국비 156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196억원의 규모로, 수소충전소의 핵심 설비인 압축기, 냉각기, 충전기 등의 부품 내구성 1.5배 향상과 에너지 사용량 20% 저감을 목표로 기술개발 및 통합실증을 추진하며,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내 바이오가스기반 수소생산·활용 실증과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고등기술연구원을 총괄 주관기관으로 올해부터 2029년 3월까지 충북도, 충주시, 한국자동차연구원, 고려대학교, 창원산업진흥원, MSENG 등 14개의 기관이 협업해 기술개발 및 통합실증을 추진한다.

고등기술연구원은 사업의 평가법 개발 및 수소충전소 실증을 담당하고, 한국자동연구원, GTC, 범한산업은 압축기 개선 및 평가, MSENG, 삼정이엔씨, 제아ENG, 에너진, Mt.H는 충전기, 냉각기 개발 및 평가를 담당한다. 각 단위 부품에 대한 실증운영은 창원산업진흥원과 코하이젠에서 수행한다.

특히 고등기술연구원은 2019년 국내 최초 바이오융복합충전소 사업을 시작으로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사업 등 수소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충북도와 함께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2023년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를 충주시에 설립해 충북 지역의 산업발전을 견인할 중요한 민간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대되는 변화는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볼 수 있다.

첫째, 수소충전소 핵심 설비의 내구성과 효율이 향상됨으로써 수소충전소 운영의 안정성이 강화되고, 지속 가능한 수소 공급이 이루어질 것이다.

둘째, 핵심 설비의 국산화율 100% 달성을 통해 부품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해 수소충전소 운영의 경제성을 크게 개선할 것이다.

셋째, 충북도는 수소충전소가 전국에서 가장 촘촘하게 구축(전국 174개소 중 충북 18개소 운영중,전국2위)돼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수소충전소 가치사슬 구축을 통해 충북도를 중심으로 수소충전 인프라 확대 및 수소 경제가 활성화되며, 국내외 수소산업 기술 경쟁력 강화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수소충전소 핵심 설비와 부품 내구성 및 효율 향상 공모사업의 선정은 충북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미래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충북도와 관련 기관들이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도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충청북도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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