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자동차세 체납 차량 일제 단속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오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세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에 나선다.
지난달 말 기준 관내에 등록된 자동차는 17만대로 이 가운데 자동차세 체납 차량은 1.4만 대(8%) 체납액은 34억에 달하며, 이는 미추홀구 전체 체납액 105억 원의 33%로 비중이 가장 높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오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세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에 나선다.
지난달 말 기준 관내에 등록된 자동차는 17만대로 이 가운데 자동차세 체납 차량은 1.4만 대(8%) 체납액은 34억에 달하며, 이는 미추홀구 전체 체납액 105억 원의 33%로 비중이 가장 높다.
자동차세는 연 2회(6, 12월) 고지되며, 1회 체납 시 영치예고, 2회 이상 번호판영치, 5회 이상 또는 100만 원 이상 체납 시에는 차량 바퀴 잠금(족쇄)을 실시하고 있으며 차량 바퀴 잠금 후 방치 시 견인, 공매 절차에 들어간다.
5회 이상 체납 또는 100만 원 이상 체납자 차량이나 영치 후 장기 미반환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 명령서를 발송하고, 인도명령 불이익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 공매 등 강력한 처분을 내리고 있다.
다만, 물가상승, 금리 인상 등 어려운 경기 상황을 고려해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등 생계유지 목적의 차를 보유한 체납자에게는 분납 등의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고 있는 주민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체납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체납 차량 단속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조속한 납부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인천 자치구에서는 처음으로 지난해부터 고액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 바퀴 잠금을 추진하고 있는데, 즉각적인 체납징수 효과가 높아 번호판영치와 병행해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미추홀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여사 문자'에 韓-친윤 정면충돌…'제2연판장' 우려도(종합) | 연합뉴스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종합) | 연합뉴스
- 홍명보, 흔들리는 한국 축구 사령탑으로…2027년 아시안컵까지(종합3보) | 연합뉴스
- 정부, 내일 미복귀 전공의 처분안 확정할 듯…복지장관 발표(종합) | 연합뉴스
- 尹, 3년 연속 나토정상회의 참석…글로벌 연대로 안보 강화 | 연합뉴스
- 경찰, 시청역 참사 운전자 병원서 면담…2차조사 일정 조율 | 연합뉴스
- 공주 127mm 물폭탄…대전·세종·충남, 비·강풍 피해 잇따라(종합) | 연합뉴스
- '총파업 선언' 삼성전자 노조, 내일부터 사흘간 파업 | 연합뉴스
- 5대은행 가계대출 나흘새 2.2조↑…부동산 영끌에 주식 빚투까지 | 연합뉴스
- 검찰, 김여사·최재영 면담 일정 조율한 대통령실 측근 조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