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골든타임! 도로명주소와 함께!'…도로명주소 안내판 배부

보도자료 원문 2024. 5. 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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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가 기재된 안내판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 안내판은 어르신들이 한눈에 잘 읽으실 수 있도록 가로 15㎝, 세로 21㎝ 규격의 큰 크기로 어르신이 살고 있는 집의 도로명주소뿐만 아니라 긴급 신고 번호와 자녀, 가족 등 보호자 연락처도 함께 표기할 수 있어 긴급상황 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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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가 기재된 안내판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긴급상황이 발생해 119 등 구조기관에 신고해야 할 때 당황한 나머지 주소가 떠오르지 않는 상황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다. 특히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인 경우, 집 주소가 생각나지 않아 신고가 지연되면 자칫 골든 타임을 놓칠 수도 있다.

금정구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와 연계해 서비스 이용자 및 수요 희망자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담 생활지원사가 현장을 방문해 항시 눈에 잘 띄는 냉장고, 현관문, 유리 등에 안내판을 부착했다.

도로명주소 안내판은 어르신들이 한눈에 잘 읽으실 수 있도록 가로 15㎝, 세로 21㎝ 규격의 큰 크기로 어르신이 살고 있는 집의 도로명주소뿐만 아니라 긴급 신고 번호와 자녀, 가족 등 보호자 연락처도 함께 표기할 수 있어 긴급상황 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청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안내판 배부를 통해 도로명주소의 활용도를 보다 높이고, 응급상황 발생 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금정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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