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신화통신 “시진핑-푸틴, 베이징서 정상회담 시작”

성윤수 2024. 5. 16. 1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오전 시 주석이 푸틴 대통령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회담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중국중앙(CCTV)도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이 이날 오전 소규모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CCTV는 양국 정상이 회담에 앞서 인민대회당 동문 앞 광장에서 중국측이 마련한 국빈 환영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지난 3월 대통령 선거 승리와 이달 7일 취임식으로 집권 5기를 시작한 뒤 첫 해외 일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을 국빈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베이징에 도착해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6일(현지시간) 오전 중국을 국빈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오전 시 주석이 푸틴 대통령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회담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중국중앙(CCTV)도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이 이날 오전 소규모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CCTV는 양국 정상이 회담에 앞서 인민대회당 동문 앞 광장에서 중국측이 마련한 국빈 환영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수교 75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 제반 분야 협력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포함한 국제·지역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지난 3월 대통령 선거 승리와 이달 7일 취임식으로 집권 5기를 시작한 뒤 첫 해외 일정이다. 푸틴 대통령은 ‘중국 2인자’인 리창 국무원 총리와도 만나 양국의 무역, 경제, 인도주의 분야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성윤수 기자 tigris@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