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페리어 대상 교육부문에 권승일 총장… 선교부문 유재동·안정순 선교사, 김해연 목사

박용미 2024. 5. 16.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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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페리어재단(이사장 김귀열)은 제11회 슈페리어 대상에 선교단체인 '러브 네팔'의 권승일 총장(교육부문)과 유재동·안정순 선교사(개인선교부문) 김해연 목사(개인선교부문)가 각각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은 14일 서울 강남구 슈페리어타워에서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

슈페리어 재단은 고 한경직 목사의 선교와 봉사의 정신을 본받고 계승하기 위해 ㈜슈페리어의 창업주인 김귀열 회장이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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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페리어재단(이사장 김귀열)은 제11회 슈페리어 대상에 선교단체인 ‘러브 네팔’의 권승일 총장(교육부문)과 유재동·안정순 선교사(개인선교부문) 김해연 목사(개인선교부문)가 각각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은 14일 서울 강남구 슈페리어타워에서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

권 총장은 2013년 네팔 현지에 네팔새언약신학대학교(NNCC)를 설립했다. 교수 3명, 학생 10명으로 시작했던 학교는 10여년 만에 80배로 성장해 33명 교직원이 800명 이상의 학생을 교육하는 신학대로 성장했다.

유 선교사 부부는 2001년 서아프리카 세네갈에 파송된 후 3년 뒤 감비아에 자리 잡고 무슬림 학생들을 가르치며 사역하고 있다. 김 목사는 1999년부터 서울역에서 노숙인에게 컵라면과 국밥 등 음식을 제공하는 나눔 25년 동안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슈페리어 재단은 고 한경직 목사의 선교와 봉사의 정신을 본받고 계승하기 위해 ㈜슈페리어의 창업주인 김귀열 회장이 설립했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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