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러 성향 슬로바키아 총리, 괴한에 총격 당해 생명 위독

정인균 2024. 5. 16. 0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친 러시아 성향으로 알려진 슬로바키아 총리가 총격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 됐다.

AP통신에 따르면 로베르토 피코 슬로바키아 총리는 15일(현지시간) 수도 브라티슬라바에서 회의를 가진 후 귀가하던 도중 귀가 하던 도중 괴한으로부터 복부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피코 총리는 정부 각료들과 회의를 한 후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던 도중 총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 침공 온당한 행위라 발언해 물의 일으켜
로베르토 피코 슬로바키아 총리가 1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AP/연합뉴스

친 러시아 성향으로 알려진 슬로바키아 총리가 총격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 됐다.

AP통신에 따르면 로베르토 피코 슬로바키아 총리는 15일(현지시간) 수도 브라티슬라바에서 회의를 가진 후 귀가하던 도중 귀가 하던 도중 괴한으로부터 복부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피코 총리는 정부 각료들과 회의를 한 후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던 도중 총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 당국은 응급 헬리콥터를 띄워 그를 반스카비스트리차의 병원으로 이송했고 치료 후 "매우 위중한 상태"라고 전했다. 그는 해당 지역의 병원 도착 당시 의식이 있었으나 부상 정도가 심각해 더 큰 병원으로 이송하던 도중 의식을 잃었다.

피코 총리는 지난해 10월 총선 선거 유세 도중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온당한 행위라고 발언해 물의를 일으켰다. 그는 2006~2010년과 2012년~2018년,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네 번 총리 임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