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정숙 "내 엉덩이 38인치→영수 XX어필 안 돼" 화끈 입담 (나는솔로)

정민경 기자 2024. 5. 1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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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0기 정숙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정숙은 영수에게 1대 1 대화를 제안했다.

정숙이 "운동을 하냐"고 묻자 영수는 "홈트 위주로 한다"고 답했다.

영수가 "오히려 너무 마르신 것 같은데"라고 하자 정숙은 "저 안 말랐다. 엉덩이 38인치다"라고 tmi를 대방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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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나는솔로' 20기 정숙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모범생 특집'의 솔로나라 20번지 생활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숙은 영수에게 1대 1 대화를 제안했다.

정숙이 "운동을 하냐"고 묻자 영수는 "홈트 위주로 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정숙은 "저도 스쿼트 하루에 50개씩 한다"고 말했다.

영수가 "오히려 너무 마르신 것 같은데"라고 하자 정숙은 "저 안 말랐다. 엉덩이 38인치다"라고 tmi를 대방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정숙은 영수에게 "제 자기소개가 이상했냐"고 질문하기도.

그러자 영수는 "(자기소개에서) 1등 되게 많이 했다고 하셨는데..."라며 출신 대학을 조심스레 물었다.

이에 정숙은 "죄송한데 제가 수능을 진짜 못 봤다. 재수는 부모님이 반대하셨다"고 답했다.

대화 후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수님이랑은 남자, 여자로서의 케미는 느껴지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일단 남자로 안 보인다. 그리고 섹스어필이 안 된다고 해야 하나"라며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인터뷰를 지켜보던 스튜디오는 "단어 선택이 화끈하다"며 당황했다.

정숙은 "솔직히 다른 사람 중에는 제 이상형이 없다. 다 친구로 지내면 좋겠다는 느낌이다. 남자로 보이는 사람이 영호님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사진=SBS Plus·EN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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