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 행사 중 심정지로 쓰러진 80대 사망
하수영 2024. 5. 15. 19:08
석가탄신일에 사찰 행사에 참석했던 80대가 심정지 증세를 보이며 쓰러진 후 사망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4분경 강원 횡성군 횡성읍 한 사찰에서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참석한 A씨(86)가 심정지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의사 소견을 토대로 노환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보고, 사건을 종결할 방침이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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