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 '세나'는 옳았다... T1, 팀 리퀴드 상대 1세트 기선 제압 [MSI]

임재형 기자 2024. 5. 1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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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팀 리퀴드의 강한 저항을 떨쳐내면서 1세트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T1은 15일 오후 중국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열린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조 2라운드 팀 리퀴드와 1세트 경기서 승리했다.

1세트에서 T1은 '오너' 문현준의 뽀삐가 초반부터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미소를 지었다.

팀 리퀴드는 '라인 스왑'을 통해 경기를 풀어가려고 했으나, T1의 유연한 대처에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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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T1이 팀 리퀴드의 강한 저항을 떨쳐내면서 1세트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T1은 15일 오후 중국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열린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조 2라운드 팀 리퀴드와 1세트 경기서 승리했다.

1세트에서 T1은 '오너' 문현준의 뽀삐가 초반부터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미소를 지었다. 팀 리퀴드는 '라인 스왑'을 통해 경기를 풀어가려고 했으나, T1의 유연한 대처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T1은 'APA'의 아우렐리온 솔을 집중적으로 압박하고 포인트를 얻었다.

미드 라인에서 성장 격차를 크게 낸 T1은 본격적으로 스노우볼을 개시했다. 팀 리퀴드는 오브젝트 한타에서 뭉쳐 전투에 임하며 반격을 도모했다. 하지만 T1이 20분 결정적임 미드 라인 전투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흐름은 T1 방향으로 완전히 기울었다.

이후 T1은 '내셔 남작 버프'를 얻고 공성 단계에 돌입했다. T1은 무난하게 돌려깎기에 나선뒤 약 1만 골드 이상의 성장 차이와 함께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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