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 스님에 가스총 쏜 90대

박근아 2024. 5. 15.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처님 오신 날 스님에게 호신용 가스총을 분사한 9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15일 낮 12시 49분께 경주 안강읍 한 사찰에서 70대인 스님의 얼굴에 호신용 가스총을 분사해 현행범 체포됐다.

A씨는 사찰 신도였는데 스님과 개인적인 문제가 있어 감정이 나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한 후 A씨를 입건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

부처님 오신 날 스님에게 호신용 가스총을 분사한 9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15일 낮 12시 49분께 경주 안강읍 한 사찰에서 70대인 스님의 얼굴에 호신용 가스총을 분사해 현행범 체포됐다.

가스총에는 후추액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스님은 구토 증상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사찰 신도였는데 스님과 개인적인 문제가 있어 감정이 나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한 후 A씨를 입건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