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매킬로이, PGA 투어 우승 다음 날 이혼장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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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세계랭킹 2위이자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우승 직후 이혼 절차에 돌입했다.
앞서 매킬로이는 지난 13일(한국시각)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서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통산 26번째 PGA 투어 정상에 등극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영국의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우승 다음 날 미국 플로리다주 법원에 이혼 신청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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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세계랭킹 2위이자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우승 직후 이혼 절차에 돌입했다.
앞서 매킬로이는 지난 13일(한국시각)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서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통산 26번째 PGA 투어 정상에 등극했다. 특히 이 대회에서만 네 차례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강세를 보인 매킬로이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영국의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우승 다음 날 미국 플로리다주 법원에 이혼 신청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킬로이는 대리인을 통해 “결혼 생활이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금이 갔다”라고 밝혔으며 대리인 또한 "매킬로이의 어려운 시기가 존중되어야 하고, 또한 우호적이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매킬로이는 지난 2017년 미국프로골프협회 직원인 에리카 스톨과 결혼했고, 2020년 득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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