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곰 군단, 'ERA 1위' 네일도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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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기세가 꺾이지를 않고 있다.
14일 KIA와의 경기에서 8vs5로 승리를 거두며 9연승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KIA와의 경기에서도 5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하며 2번 타순에서 자기 역할을 해줬다.
전날 KIA와의 경기에서도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3번 타순에서 자기 역할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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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기자]
▲ 9연승 행진 중인 두산베어스 |
ⓒ 두산베어스 |
투타의 밸런스가 이뤄진 덕분이다. 특히 타선의 힘이 컸다. 9연승 기간 동안 두산의 팀 타율은 0.364, OPS는 0.989로 리그 전체 1위다. 전날 KIA와의 경기에서도 팀 타율 0.366, OPS 1.019로 맹타를 휘둘렀다.
중심에는 허경민이 있었다. 허경민은 9경기 33타수 16안타(1홈런) 9타점 9득점 타율 0.485 OPS 1.223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전날 KIA와의 경기에서도 5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하며 2번 타순에서 자기 역할을 해줬다.
강승호도 9경기 43타수 17안타(2홈런) 12타점 7득점 타율 0.395 OPS 1.139로 맹활약을 했다. 전날 KIA와의 경기에서도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3번 타순에서 자기 역할을 해줬다.
▲ 두산 타선이 공략해야 할 KIA 선발 네일 |
ⓒ KIA타이거즈 |
네일은 이번 시즌 8경기 4승 1패 평균자책점 1.47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게다가 현재 평균자책점 1위에 위치해 있다. 최근 등판이었던 9일 삼성전에선 6이닝 2실점(2자책)으로 호투했으나 승패 없이 물러났다. 최근 2경기 연속 QS 투구를 선보이고 있다.
▲ 15일 KIA전 선발로 나서는 두산 최원준 |
ⓒ 두산베어스 |
KIA 상대로는 이번 시즌 첫 등판이다. 지난 시즌에는 KIA 상대로 2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4.50의 성적을 거뒀다. 광주에서는 1차례 나와 5이닝 5실점(5자책)으로 고전했었다.
전날 KIA와의 경기에서 두산은 3이닝 동안 6명의 불펜진이 출전했다. 특히 김강률(28구)과 이교훈(24구)는 많은 투구를 범했다. 선발의 임무가 주어진 최원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3위까지 치고 올라온 두산이다. 이제 1위 KIA와의 격차는 불과 1.5게임 차이다. 격차를 더 줄일 수 있는 찬스다. 대투수 양현종도 무너뜨린 두산, 외국인 에이스 네일마저 무너뜨리며 더 높은 순위로 치고 올라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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