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샛별님과" 강민경, 고현정 만남 인증…열정의 'SNS 조력자' [엑's 이슈]

김유진 기자 2024. 5. 1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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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를 통해 대중과 활발한 소통 중인 배우 고현정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가수 강민경이 고현정과의 만남 소식을 귀띔하며 두 사람이 함께 등장하는 영상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14일 강민경은 자신의 SNS에 "유튜바 샛별님과 막간 데이트"라는 글을 게재하며 고현정의 SNS 아이디를 함께 태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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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최근 SNS를 통해 대중과 활발한 소통 중인 배우 고현정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가수 강민경이 고현정과의 만남 소식을 귀띔하며 두 사람이 함께 등장하는 영상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14일 강민경은 자신의 SNS에 "유튜바 샛별님과 막간 데이트"라는 글을 게재하며 고현정의 SNS 아이디를 함께 태그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휴대전화를 바라보고 있는 강민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고현정의 모습이 직접적으로 담겨 있지는 않지만 두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낸 것을 추측하게 만들며 누리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 3월 데뷔 35년 만에 첫 SNS를 개설해 누리꾼의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고현정은 "SNS를 시작합니다. 부끄럽습니다. 후회할 것 같습니다. 제겐 너무 어렵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다소 늦은 시간 SNS 게시물을 업로드하며 "너무 늦은 시간인 것 알지만 궁금해서요. 혹시 이런 사진도 괜찮을까요?"라며 자신만의 분위기로 SNS를 꾸며 관심을 얻었다.

고현정이 SNS를 개설할 당시 강민경은 "여러분 큰 거 왔어요. 현정 언니 인스타 시작하셨"이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남기며 고현정의 거울 셀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강민경은 '햇살이 싫고 높은 음색을 싫어하던 나에게 모든 고정관념을 단박에 깨준 사랑스런 민경아! 우리의 고통은 나뭇잎 하나 푸르게 하지 못한다고 이성복 시인이 말했어. 널 보며 짧은 시간이지만 밝게 살아보려 한다'는 고현정의 손편지도 공개하며 나이 차이에 상관없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두 사람의 우정을 엿보게 했다.

고현정은 이후 SNS로 꾸준히 일상을 게재하며 신작 촬영에 들어간 근황을 알리는 등 대중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또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까지 개설하며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 한층 더 친근한 모습으로 주목 받는 중이다.

유튜브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강민경이 고현정을 '초보 유튜버'라 칭하며 애정을 드러낸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등장하는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을 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 = 고현정, 강민경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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