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 238명 정부포상·2953명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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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스승의 날 기념식이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교권 침해로 사기가 저하된 교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다시 빛날 선생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기념식에선 교사 등에 대한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수상이 있었다.
교육부는 '선생님께 감사 메시지 보내기' '교원 응원 캘리그라피(손글씨) 바탕화면 배포' 등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소셜미디어(SNS)에 학교 현장의 사연으로 만든 웹툰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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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스승의 날 기념식이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교권 침해로 사기가 저하된 교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다시 빛날 선생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기념식에선 교사 등에 대한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수상이 있었다. 근정훈장 17명, 근정포장 17명, 대통령 표창 95명, 국무총리 표창 109명, 장관 표창 2953명 등이다. 김상호 김포호수초등학교 교장은 돌봄교실과 초등 1학년 에듀케어를 적극적으로 운영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홍조 근정훈장을 받았다. 방지혜 홀트학교 교사는 장애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학습활동을 운영하고 학부모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공로로 녹조 근정훈장을 받았다.
학생 합창단과 교사 합창단, 학생 오케스트라 등의 축하 공연도 이어졌다. 교육부는 ‘선생님께 감사 메시지 보내기’ ‘교원 응원 캘리그라피(손글씨) 바탕화면 배포’ 등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소셜미디어(SNS)에 학교 현장의 사연으로 만든 웹툰을 게재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헌신하는 전국 모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수업 혁신의 주체로 교육개혁을 주도해 달라”고 말했다.
이도경 교육전문기자 yid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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