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한예슬, ♥10살 연하 남편과 애교 가득 통화 "고마워 허니, 사랑해" (한예슬 is)

김유진 기자 2024. 5. 1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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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최근 혼인신고로 부부가 된 10살 연하 남편과 통화하며 기뻐했다.

14일 한예슬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는 '패션보다 재미난 공간의 세계. A World of Creating Space'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예슬은 지난 7일 4년 간 공개 열애 중이던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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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한예슬이 최근 혼인신고로 부부가 된 10살 연하 남편과 통화하며 기뻐했다.

14일 한예슬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는 '패션보다 재미난 공간의 세계. A World of Creating Space'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예슬은 가구 매장을 방문했다.

한예슬은 "이 곳은 1년에 시즌별로 4번씩 새로운 컬렉션을 론칭한다. 쇼룸을 올 때마다 매번 새로운 공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쇼핑 가듯이 가구도 시즌별로, 색다른 기분을 느끼는 것도 색다른 삶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얘기했다.

북유럽 가구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한 한예슬은 "그게 요즘 핫하더라. 가구 좀 아는 여자다"라고 말하며 뿌듯해했다.

이어 인테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에 대해 "예전에는 세련되고 고급스럽고, 차도녀같은 인테리어가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아주 확고하다. 다시 오고 싶은 공간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쿠키영상을 통해 한예슬이 쇼핑을 하던 중 스태프들에게 "자제 못하고 막 쇼핑하는 단어 뭐라고 하죠?"라면서 "남자친구에게 전화해보겠다"고 얘기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한예슬은 남편과 통화가 연결된 후 "허니야, 나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라며 "내가 쇼핑 절제 못하고 막 할 때 허니가 나에게 해주는 말이 뭐지?"라고 말했고, 답을 얻은 뒤 깜짝 놀라며 "고마워 허니야, 사랑해"라면서 애교 어린 말투로 전화를 끊었다.

이어 한예슬은 "내가 잘못 알았다. 쇼핑이 아니라 충동구매였다"라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예슬은 지난 7일 4년 간 공개 열애 중이던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 = 한예슬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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