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더 키친 일 뽀르노’ 셰프, ‘APN 나폴리피자 장인협회’ 공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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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정통 나폴리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일 뽀르노'의 피자 총괄 오태식 셰프가 지난달 29~30일 양일간 개최된 '제5회 APN 카푸토컵 나폴리피자 한국 챔피언십'에서 공로상(Premia alla carriera)을 수상했다.
그는 2017년 'APN 카푸토컵 나폴리 피자 세계 챔피언십'에 출전해 International 부문 2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당시 수상하였던 그의 창작 피자 'Giovani'는 현재까지도 '더 키친 일 뽀르노'를 대표하는 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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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정통 나폴리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일 뽀르노’의 피자 총괄 오태식 셰프가 지난달 29~30일 양일간 개최된 ‘제5회 APN 카푸토컵 나폴리피자 한국 챔피언십’에서 공로상(Premia alla carriera)을 수상했다.
카푸토컵 챔피언십은 나폴리피자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피자장인인 ‘피자이올로(pizzaïolo)’를 가리는 대회다. 오 셰프는 나폴리피자의 국내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했다.
2010년 ‘더 키친 일 뽀르노’의 전신인 ‘살바토레 쿠오모’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오셰프는 현재 ‘더 키친 일뽀르노’ 피자 총괄 셰프로서 16명의 피자이올로 팀을 이끌고 있다.
그는 2017년 ‘APN 카푸토컵 나폴리 피자 세계 챔피언십’에 출전해 International 부문 2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당시 수상하였던 그의 창작 피자 ‘Giovani’는 현재까지도 ‘더 키친 일 뽀르노’를 대표하는 피자다.
오 셰프는 6월 나폴리에서 열리는 세계 챔피언십에서 S.T.G(마르게리따), Classica(창작), Stazione(계절) 등 3개 부문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1998년 이탈리아에서 설립된 ‘나폴리피자 장인협회(APN)’는 매년 나폴리피자의 전통과 제조기술 전승을 위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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