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 어린이집 버스·SUV 추돌 등 사고 잇따라…1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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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강원도내서 어린이집 미니버스와 SUV가 추돌하는 등 교통사고가 잇따라 11명이 다쳤다.
앞서 오전 8시 33분께는 강릉시 사천면 석교리 도로상에서 그랜져가 쏘나타를 들이받는 등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오전 8시 51분께는 양양군 강현면 정암리에서 어린이집 미니버스와 SUV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미니버스 탑승자 3명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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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3분께 원주시 무실동 중앙고속도로 춘천방향 만종분기점 전에서 버스 등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앞서 오전 8시 33분께는 강릉시 사천면 석교리 도로상에서 그랜져가 쏘나타를 들이받는 등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오전 8시 51분께는 양양군 강현면 정암리에서 어린이집 미니버스와 SUV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미니버스 탑승자 3명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원주=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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