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샷 인기에 영업익 3,780%↑"…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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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업체 브이티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앞서 브이티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1,018억 원, 영업이익은 3,776% 증가한 240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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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전년 동기 대비 3,776% 증가
[한국경제TV 김대연 기자]
화장품 업체 브이티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14일 코스닥 시장에서 브이티가 오전 9시 2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58% 오른 2만 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브이티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1,018억 원, 영업이익은 3,776% 증가한 240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브이티의 주력 제품인 '리들샷'이 일본에 이어 국내까지 잘 팔린 것이 호실적의 주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브이티의 올해 실적은 연결 기준 4,700억 원(전년 대비 61% 증가), 영업이익 1,157억 원(154% 증가)으로 전망한다"며 "일본 오프라인과 국내, 동남아·미국·유럽 등으로 확산하며 성장 모멘텀이 가장 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대연기자 bigkit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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