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이봉주와 함께…온 가족이 잊지 못할 추억 만드세요
‘2024 맥도날드 패밀리 워킹 페스티벌’ 26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는 5월, 다양한 행사들이 나들이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유통업계에선 ‘가정의 달’에 걸맞게 온 가족이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야외 행사를 속속 마련하고 있다. 국내 QSR(Quick Service Restaurant·퀵서비스 레스토랑) 업계를 선도하는 맥도날드 역시 5월 26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2024 맥도날드 패밀리 워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행사 티켓은 판매 시작 18분 만에 매진됐다.
맥도날드 패밀리 워킹 페스티벌은 4㎞ 코스의 걷기 행사로, 코스 중간중간 ▶치어업 존 ▶바람개비 존 ▶뮤직 존 ▶비눗방울 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해 참가자들의 완주를 응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맥도날드를 대표하는 디자인 요소들이 담긴 ‘후렌치후라이’ 포토존과 ‘해피밀’ 포토부스 등도 마련한다.
환아들 위해 참가비 100% 기부하는 뜻깊은 행사
코카-콜라, 매일유업, 오뚜기 등 다양한 협력사의 홍보 부스에서도 기업별로 다양한 후원품을 제공하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특히 이벤트 당일 행사장에선 EBS ‘자이언트 펭TV’ 펭수와 난치성 질환을 극복한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 이봉주가 함께해 참가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처럼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한 맥도날드 패밀리 워킹 페스티벌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바로 기획 취지에 있다. 단순한 걷기 행사가 아닌 참가비 100%가 모두 기부되는 ‘참여형 기부 행사’로서 뜻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지역 ‘RMHC 하우스’ 건립과 운영 후원 위해 기획
2023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매년 약 1600명의 소아암 환아가 발생한다. 소아암과 같은 중증질환을 겪는 환아가 있을 경우, 보호자는 생계유지 및 간호를 위해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고 환아의 형제자매와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다.
맥도날드는 환아들이 가족의 돌봄을 받으며 쾌적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치료에 집중하고 건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이하 RMHC 하우스)’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서울 지역 내 ‘RMHC 하우스’의 건립과 운영을 후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RMHC 하우스는 장기 통원 치료가 필요한 중증 질환 환아와 그 가족들을 위한 병원 근처 보금자리로, 환아의 건강은 물론 현실적인 어려움과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시설이다. 특히 서울의 경우 상급 종합병원이 가장 많이 자리해 이 같은 시설의 필요성이 높은 곳으로 꼽힌다. 이번 행사의 참가비 전액은 RMHC 하우스의 운영과 건립을 담당하는 RMHC Korea에 전달될 예정이다.
RMHC Korea는 지난 2019년 경남 양산 부산대병원 부지에 국내 첫 RMHC 하우스를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양산에 위치한 RMHC 하우스는 방 10개와 식당 및 휴게공간을 비롯해 중앙정원, 도서관, 놀이방 등으로 구성돼 환아와 가족들에게 안락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해피밀 판매 수익금 기부 등 오랜 파트너로 지원 이어와
맥도날드는 RMHC 하우스의 운영과 건립을 맡은 RMHC Korea의 가장 큰 후원사이자 오랜 파트너로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맥도날드는 매년 ‘해피밀’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전국 매장 내에 모금함을 비치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RMHC Korea를 후원한다.
지난해에는 ‘0.3평 엄마의 침대’ 캠페인을 통해 환아 가족이 겪는 간병의 어려움과 쉼터 조성의 필요성을 조명한 바 있다. 이 밖에 2019년부터 5년 동안 ‘행운 버거’의 판매 수익 일부를 기부하고, 연례 자선 바자회 ‘맥해피데이’로 모금액을 마련해 전달하는 등 기부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2024 맥도날드 패밀리 워킹 페스티벌을 통해 더욱 많은 환아와 가족들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께 힘을 모으기로 결정해 주신 참가자들과 협력사들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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