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美이민·월4천 수입 운동후배에 극찬…"국대나 다름없다"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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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축구선수를 그만뒀다는 의뢰인에 극찬했다.
1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미국 이민 10년 차의 30대 남성 의뢰인이 출연했다.
이날 대학생 때까지 한국에 살다가 혼자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월수입 1,300만 원의 일식집 헤드 쉐프라는 남성이 등장했다.
남성은 "미국에서 내 가게를 운영하게 됐는데 결혼은 한국인이랑 하고 싶다. 최근에 만난 썸타는 친구가 있는데 미국에 살아야 할지 한국에서 살아야 할지 고민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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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서장훈이 축구선수를 그만뒀다는 의뢰인에 극찬했다.
1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미국 이민 10년 차의 30대 남성 의뢰인이 출연했다.
이날 대학생 때까지 한국에 살다가 혼자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월수입 1,300만 원의 일식집 헤드 쉐프라는 남성이 등장했다.
남성은 "미국에서 내 가게를 운영하게 됐는데 결혼은 한국인이랑 하고 싶다. 최근에 만난 썸타는 친구가 있는데 미국에 살아야 할지 한국에서 살아야 할지 고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민을 떠나기 전 13년 동안 축구를 했다. 앞으로는 마음 맞는 사람과 가정을 꾸리는 게 꿈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재 일하고 있는 월매출 3억 가게를 인수해 적어도 3, 4만 불 정도 수익을 볼 것 같다"고 전했다.
서장훈은 "그 수익을 포기하고 한국 오는 건 말이 안 된다. 장거리만 괜찮다면 네가 한국 왔다 갔다 하면 되잖아. 아니면 그녀를 초대해서 본인의 생활을 제대로 보여줘라. 그녀의 생각이 바뀔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스타 선수가 되겠다고 달렸지만 그만두게 되었을 때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 지 알거같다. 높게 평가하는 건 그다음이 힘든데 약 10년을 스스로 부딪치고 노력해서 인정받고 지금의 자리에 오른 점이다. 축구로 국대된 것과 마찬가지"라며 운동 후배로서 대견함에 칭찬했다.
사진 = KBS Joy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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