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 ‘2024년 새마을자율방역봉사대 발진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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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창동교 아래 나눔의 광장에서 열린 '2024년 새마을자율방역봉사대 발진식'에 참석했다.
'새마을자율방역봉사대'는 노원구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각 직능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간 봉사단으로, 매년 철저한 해충 방역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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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창동교 아래 나눔의 광장에서 열린 ’2024년 새마을자율방역봉사대 발진식‘에 참석했다.
‘새마을자율방역봉사대’는 노원구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각 직능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간 봉사단으로, 매년 철저한 해충 방역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발진식 후 10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 매주 2회, 동별 3인 1개 조를 구성해 권역별 순회 방역을 실시한다.
봉사대는 다년간의 방역 활동 경험과 방역 취약지 등 지역 사정에 밝은 장점을 살려 시장 골목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해충 방역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통시장과 어린이집, 경로당, 버스정류장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 방역 활동도 전개한다.
이날 행사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새마을지도자 80명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축사, 결의문 낭독, 새마을 노래 제창, 기념사진 촬영, 방역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구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힘써주시는 새마을방역봉사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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