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위하준 대치동 로맨스 속 [밥잘누] 있다?
송운하 2024. 5. 13. 20:51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네 남동생!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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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첫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졸업〉. 스타 강사 서혜진(려원)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의 ‘대치동 로맨스’를 다룬다. 지난주 〈졸업〉 본방송을 본 사람들은 어째서인지 손예진과 정해인의 풋풋한 로맨스를 그린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떠올랐다고. 바로 그 이유를 알아봤다.
1. 연출이 같다! 김희애와 유아인의 로맨스를 다룬 〈밀회〉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등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이 이번 〈졸업〉 제작에 참여했다.
2. 출연진도 같다! 〈밥.잘.누〉 정해인 누나 역 장소연 배우를 시작으로 손예진 남동생 위하준과 아버지, 어머니 역인 오만석, 길해연 배우가 출연한다. 장소연은 학원 팀장 역을, 길해연은 상담 실장 역을 맡았고 오만석 배우는 이번에도(?) 위하준 아버지 역을 맡았다.
3. 우산 색깔도 같다? 〈밥.잘.누〉의 포스터에 쓰였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패러디를 낳은 명장면 속 그것. ‘빨간 우산’이 등장한다. 묘한 ‘썸’의 기류가 느껴졌던 〈밥.잘.누〉 속 장면과 달리 〈졸업〉에서는 별다른 사건(?)은 없었지만 마주 보고 있는 투샷만으로도 로맨스 완성이다.
이 정도면 안판석 감독의 세계관(?)으로 인정해줘야 하는 것 아닐까? 〈밥.잘.누〉와 〈봄밤〉의 팬이었다면 이번에도 본방 사수해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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