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도경완 딸, 발치에도 귀여운 허세…"하나도 안 아팠어" (도장TV)

박서영 기자 2024. 5. 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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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도경완이 자녀들과 치과 검진에 나섰다.

도경완은 발치를 앞둔 딸 하영에게 "안 아픈 이라 잘 뽑을 수 있을 거 같아. 울지 말고 알겠지?"라며 위로했다.

도경완의 아들 연우가 검진에 들어가자 하영이는 "무섭다"며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다.

결국 울지도 않고 발치를 잘 해낸 하영이에 도경완은 "오늘 아팠어 안 아팠어?"라고 물었고 하영이는 씩씩한 모습으로 "안 아팠어"라며 허세(?)를 부려 귀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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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아나운서 도경완이 자녀들과 치과 검진에 나섰다. 

10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도장TV 140회] 아.. 억울해서 못살겠다 진짜 ㅠㅠㅠ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도경완은 "오늘은 교정 중인 연우의 정기 검진 날이자 하영이 발치하러 치과에 왔다"고 말하며 자녀들과 치과에 방문했다. 

도경완은 발치를 앞둔 딸 하영에게 "안 아픈 이라 잘 뽑을 수 있을 거 같아. 울지 말고 알겠지?"라며 위로했다. 

도경완의 아들 연우가 검진에 들어가자 하영이는 "무섭다"며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다. 이어 여러 차례 발치하기 위해 하영이를 베드에 눕혀보려 했지만 계속 실패해서 서로 지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도경완은 작전을 바꿔 의사에게 데려가 "잡아만 보자"라며 이를 잡고 한 번에 빼버려 하영이를 당황케 했다.

결국 울지도 않고 발치를 잘 해낸 하영이에 도경완은 "오늘 아팠어 안 아팠어?"라고 물었고 하영이는 씩씩한 모습으로 "안 아팠어"라며 허세(?)를 부려 귀여움을 자아냈다. 

도경완은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지? 이제 버블티 먹으러 가자"라며 찐아빠 면모를 보이면서 영상은 마무리됐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도장TV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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