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스승의 날 맞아 감사의 마음 직접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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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이 13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창원 관내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성호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선생님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스승의 날 감사 메시지 전문2024년 '제43회 스승의 날' 을 맞아 언제나 묵묵히 교육현장에서 애쓰고 계시는 모든 선생님께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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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이 13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창원 관내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성호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선생님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홍 시장은 차유미 교장 선생님과 교정을 함께 거닐며 학교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 의견을 듣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특히 1901년 개교하여 수많은 인재를 지역사회에 배출해 온 성호초등학교에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도 즐거운 학교, 공부하는 학교,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지역문화와 지역교육의 중심인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전하기도 했다.
홍 시장은 “그동안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교육에 투자하고 인재를 양성해 온 덕분에 창원시가 대한민국 제조업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었고, 이는 오직 사명감으로 일평생 한길만 걸어오신 수많은 선생님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항상 더 나은 교육과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인도하기 위해 노력하는 교육 현장의 선생님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 스승의 날 감사 메시지 전문
2024년 ‘제43회 스승의 날’ 을 맞아 언제나 묵묵히 교육현장에서 애쓰고 계시는 모든 선생님께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교육에 투자하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온 덕분에 대한민국은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의 반열에 올라섰고, 창원시도 대한민국 제조업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었습니다.
이는 오직 사명감으로 일평생 한길만 걸어오신 수많은 선생님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라는 말이 무색하게 오늘날 우리나라의 교권은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동안 시대 변화와 함께 교육 현장이 아무리 바뀌었다고 하더라도 선생님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퇴색해서는 안 됩니다.
창원시는 선생님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선생님의 권위가 인정받고, 선생님을 존경하는 문화가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모든 선생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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