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 안 입어?" 설인아, 이강인 팬들에 악플 불똥→결국 '해명' [엑's 이슈]

장인영 기자 2024. 5. 1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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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인아가 때아닌 악플에 휩싸였다.

13일 설인아는 개인 계정에 "이강인 선수 티셔츠는 저날 안 팔았다. 음바페는 파리생제에서 마지막 경기였고 그런 류의 디엠 그만 보내라. 괴롭다. 파리잖아. 한 잔해"라는 글을 남겼다.

일부 팬들은 파리 생제르맹 FC에 한국 축구 선수인 이강인이 속해 있음에도 다른 선수의 유니폼을 입은 설인아의 모습에 DM(다이렉트 메시지)까지 보내며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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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설인아가 때아닌 악플에 휩싸였다. 

13일 설인아는 개인 계정에 "이강인 선수 티셔츠는 저날 안 팔았다. 음바페는 파리생제에서 마지막 경기였고 그런 류의 디엠 그만 보내라. 괴롭다. 파리잖아. 한 잔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설인아는 파리 생제르맹 FC 경기를 직관한 인증샷을 올리고, 일부 축구 팬들로부터 원성을 산 바 있다. 당시 경기장 안에서 설인아가 음바페 선수의 티셔츠를 입고 인증샷을 찍었기 때문.

일부 팬들은 파리 생제르맹 FC에 한국 축구 선수인 이강인이 속해 있음에도 다른 선수의 유니폼을 입은 설인아의 모습에 DM(다이렉트 메시지)까지 보내며 지적했다.  

하지만 이같은 지적이 섣부르다는 것이 누리꾼들의 중론이다. 설인아는 음바페의 유니폼을 착용한 동시에 이강인의 영문 이름이 적힌 슬로건을 들고 "이강인 선수 파이팅!"이라며 열렬히 응원했다. 

한편, 설인아는 지난해 1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출연해 사랑 받았다. 지난달 더 클래식의 '여우야'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했다.

사진=설인아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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