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인공지능․바이오․로봇 스타트업 육성…미래 먹거리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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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3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의 한 축인 미래산업리그 지원기업 간 첫 만남(킥오프 미팅)을 했다.
도는 이번 킥오프 미팅을 통해 인공지능, 바이오, 로봇 등 미래 먹거리인 기술집약형 산업 분야 창업기업의 신속한 성장을 위한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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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바이오․로봇 분야 유망 창업기업 10개 육성
경남도는 13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의 한 축인 미래산업리그 지원기업 간 첫 만남(킥오프 미팅)을 했다.
도는 이번 킥오프 미팅을 통해 인공지능, 바이오, 로봇 등 미래 먹거리인 기술집약형 산업 분야 창업기업의 신속한 성장을 위한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에 투자유치 23억, 신규고용 45명, 글로벌 진출 3개 사는 물론 국내 주요 경연대회 시상 등 리그 운영을 통한 육성 프로그램의 효과가 입증된 만큼 올해도 그 이상의 성과를 거두기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는 지원 대상으로 인공지능(AI기반 지능형 안전관리 ‘아디아랩’), 바이오(치아 재생치료재 개발 ‘스탬덴’ 등), 로봇(농장 자율화 시스템 ‘에이지로보틱스’ 등) 분야와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10개 기업을 선발, 선발된 기업은 기본 교육부터 투자, 해외진출까지 창업 전 주기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한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년 차를 맞는 경남형AC는 지난해부터 기존 단일리그를 분야별 3개 리그로 재편, 지원대상도 기존 10개 사에서 30개사로 늘리는 등 지원 규모를 크게 확대했고, 올해도 사업 규모를 유지해 지역 유망 창업기업의 신속한 성장을 지원한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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