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취업 점프업 캠프 300명 참가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한화리조트 경주에서 2024학년도 취업 점프업 캠프를 성료했다.
2024학년도 취업 점프업 캠프는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앞둔 고학년 학생들의 자기 이해 및 진로 계획 수립을 돕고 취업 의욕을 고취해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업을 앞둔 고학년 재학생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3일부터 4일, 10일부터 11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보건의료행정과, 소프트웨어융합과, 시각영상디자인과, 인테리어디자인과, 메타버스게임애니메이션과, 여행·항공마스터과, 항공·호텔·카지노계열, i-경영회계계열 등 8개 학과 고학년 재학생이 참석해 진로, 학점, 성향 등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으로 취업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2024학년도 취업 점프업 캠프는 ▲오리엔테이션 및 아이스브레이킹 ▲자기표현훈련 및 취업동기부여 특강 ▲전공별 직무 분석을 통한 취업전략 수립 ▲도구를 활용한 직무 맞춤형 성향 분석 ▲학과별 직무분석 및 개인별 포트폴리오 수립 ▲포트폴리오 우수사례 공유 ▲취업 멘토링 ▲전공 관련 실무자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직업 가치관 및 태도 등 직업기초소양 함양, 자기표현기술 및 취업 동기 부여, 타과 교류를 통한 사회성 함양 등을 위한 통합교육과 학과(계열)별 맞춤형 특강 및 현직자 멘토링 분반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만교 센터장은 “이번 취업 점프업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희망 직무 및 진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세부적인 취업 계획을 수립해 취업 성공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취업 준비를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취업률 향상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 임을 증명하고 있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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