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사망사고 예방 특화 프로젝트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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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공흥두)가 조선업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특화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공단 부산본부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조선업계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0년 조선업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알렸다.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공흥두 본부장은 "조선업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업계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이 필요하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고 조선업 사고사망 감축을 위해 여러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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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공흥두)가 조선업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특화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공단 부산본부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조선업계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0년 조선업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알렸다.
공단은 지난 4월 22일 주요 조선사와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조선업에서 다발하는 사고·사망 재해를 분석해 핵심 안전수칙을 전파하고 있다. 또 사고사망 집중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안전강조 분위기를 확산해 부울경 지역의 조선업 사고사망 예방에 힘을 쏟아부을 계획이다.
공단과 안전협약을 맺은 주요 조선 기업은 HD현대중공업, HJ중공업, 대선조선, 삼성중공업, 케이조선, 한화오션,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등 8대 조선사이다.
부산본부는 외국인 근로자 등 산재 취약계층과 협력업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촘촘하게 안전망을 관리하고 옥외근로자의 온열질환예방, 질식재해예방, 근골격계질환 예방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지원을 강화해 사고사망을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부·울·경 지역의 조선업 특화사업 추진으로 조선업 전반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정착을 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공흥두 본부장은 “조선업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업계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이 필요하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고 조선업 사고사망 감축을 위해 여러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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