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울주청년’에 장학기금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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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이 13일 이 회사 울산공장이 위치한 온산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기금 1억원을 '울주청년'에 전달했다.
울주청년은 온산지역 아동·청소년들의 교육·장학 지원사업 등을 목적으로 2023년 1월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S-OIL은 2023년부터 2032년까지 10년 동안 매년 온산 지역 장학사업·교육시설 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1억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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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이 13일 이 회사 울산공장이 위치한 온산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기금 1억원을 ‘울주청년’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김태기 S-OIL 생산운영본부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윤태양 울주청년 이사와 온산 지역 주민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울주청년은 온산지역 아동·청소년들의 교육·장학 지원사업 등을 목적으로 2023년 1월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S-OIL은 2023년부터 2032년까지 10년 동안 매년 온산 지역 장학사업·교육시설 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1억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S-OIL이 기탁한 장학기금은 울주군과 전문기관을 통해 온산읍에 거주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면학 환경개선을 위한 장학사업,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AI·소프트웨어 교육, 다양한 진로 체험 학습과 어린이 문화행사 등에 사용된다.
S-OIL 김태기 생산운영본부장은 “S-OIL이 전달한 장학기금이 온산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이 체계적인 진로 체험 서비스와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S-OIL은 공장이 위치한 온산지역과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주청년 윤태양 이사는 “S-OIL의 통 큰 기부를 통해 온산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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