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울주청년’에 장학기금 1억원 전달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2024. 5. 13. 17: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OIL이 13일 이 회사 울산공장이 위치한 온산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기금 1억원을 '울주청년'에 전달했다.

울주청년은 온산지역 아동·청소년들의 교육·장학 지원사업 등을 목적으로 2023년 1월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S-OIL은 2023년부터 2032년까지 10년 동안 매년 온산 지역 장학사업·교육시설 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1억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 10년간 매년 1억원 지원

S-OIL이 13일 이 회사 울산공장이 위치한 온산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기금 1억원을 ‘울주청년’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김태기 S-OIL 생산운영본부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윤태양 울주청년 이사와 온산 지역 주민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울주청년은 온산지역 아동·청소년들의 교육·장학 지원사업 등을 목적으로 2023년 1월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S-OIL은 2023년부터 2032년까지 10년 동안 매년 온산 지역 장학사업·교육시설 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1억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S-OIL이 기탁한 장학기금은 울주군과 전문기관을 통해 온산읍에 거주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면학 환경개선을 위한 장학사업,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AI·소프트웨어 교육, 다양한 진로 체험 학습과 어린이 문화행사 등에 사용된다.

S-OIL 김태기 생산운영본부장은 “S-OIL이 전달한 장학기금이 온산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이 체계적인 진로 체험 서비스와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S-OIL은 공장이 위치한 온산지역과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주청년 윤태양 이사는 “S-OIL의 통 큰 기부를 통해 온산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에쓰오일이 ‘울주청년’에 장학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