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 1분기 영업익 42%↑..."AI 서비스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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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박현진 밀리의서재 대표는 "올해 1분기에는 외형 확대와 수익성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며 상장 후에도 성장세가 꺾이지 않았음을 증명했다"며 "사업 영영 확장을 통한 질적 성장과 더불어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에 집중해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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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고객 증가, B2BC 판매 확대 등 효과
올해 AI 서비스 가속화
밀리의서재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68억원으로 31% 늘었다.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기업 간 거래(B2B) 서비스와 KT, LG유플러스 등 통신사와의 요금제 결합 상품 출시에 따른 B2BC(기업과 소비자를 동시 고객으로 삼는 거래) 매출 증가가 호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밀리로드’를 통해 출간한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 종이책 판매 수익과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으로 인한 콘텐츠 제작비 절감 효과도 실적 상승에 주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누적 구독자 수는 전년 대비 36% 증가한 750만명을 돌파하며 올해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
밀리의서재는 지속적으로 성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현재는 오리지널 IP를 활용한 팝업스토어를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 중이다. 아울러 AI 서비스 본부의 ‘잘 골라주는 AI 스마트 키워드’ 프로젝트를 통해 독서 편의성을 높이고, 고도화된 콘텐츠 추천 기능으로 초개인화 서비스 실현에 나선다.
박현진 밀리의서재 대표는 “올해 1분기에는 외형 확대와 수익성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며 상장 후에도 성장세가 꺾이지 않았음을 증명했다”며 “사업 영영 확장을 통한 질적 성장과 더불어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에 집중해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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