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의 시대”…직장인 10명 중 3명은 ‘숏폼 중독’ [데이터로 보는 세상]
문지민 매경이코노미 기자(moon.jimin@mk.co.kr) 2024. 5. 13. 15:54
최근 한국 사회는 ‘도파민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분 내외 짧은 영상인 숏폼 대중화가 도파민 중독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직장인 870명을 대상으로 숏폼 시청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27.4%가 스스로 ‘숏폼 중독’이라고 답했다. 20대는 이 비율이 48.9%에 달했다. 30대가 30.8%로 2위에 올랐다. 전체 응답자들의 주중 숏폼 시청 시간은 ‘30분에서 1시간’이 25.3%로 가장 많았다. ‘10~30분(23.1%)’ ‘1~10분(17.7%)’이 뒤를 이었다.
문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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