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PF' 솎아내는 금융당국...재원은 '은행·보험'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권영훈 뉴스에디터 2024. 5. 1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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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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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부실 PF' 솎아내는 금융당국...재원은 '은행·보험'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230조원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연착륙을 도모하기 위해 금융당국이 사업성 평가 기준을 강화하고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사업성 평가 분류를 현재 3단계에서 4단계로 세분화하고, 사업성이 가장 낮은 4단계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공매 절차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은행·보험권은 PF 구조조정을 위한 '실탄'으로 최대 5조원 규모의 신디케이트론(공동대출)을 조성하고, 1조원대 캠코 펀드는 우선매수권을 도입해 자금 집행력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오늘(13일) 이같은 내용의 '부동산 PF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 "中, 경제부양 위해 189조원 규모 초장기 국채 발행"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중국 당국이 경제부양을 위해 1조 위안, 우리 돈 189조원 규모의 초장기 국채를 발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오늘(13일) 중국 당국이 오는 17일 첫 특별 중앙정부 채권 발행에 나설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 3월 전인대에서 이러한 국채 발행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 CJ대한통운, 中 알리익스프레스와 배송계약 유지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CJ대한통운이 중국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주계약을 맺고 앞으로 1년간 한국 배송을 맡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는 최근 물류 자회사 챠이냐오를 통해 CJ대한통운과 한진·롯데글로벌로지스·우체국소포 등을 국내 택배 위탁 회사로 선정해 물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동안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택배 1위인 CJ대한통운과 수의계약을 했지만 올해부터 경쟁 입찰을 통해 선정했습니다.

다만 이날 CJ대한통운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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