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마을학교, 구포국수 체험 수업'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학생들에게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을 선사하는 '마을이 학교다, 마을체험학교' 일환으로 '구포국수 만들기 체험' 수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구포국수 만들기 체험'은 마을부엌정지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구포국수체험관에서 학생들에게 구포국수의 유래와 역사를 가르치고, 직접 제면 체험을 하는 북구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학생들에게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을 선사하는 '마을이 학교다, 마을체험학교' 일환으로 '구포국수 만들기 체험' 수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구포국수 만들기 체험'은 마을부엌정지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구포국수체험관에서 학생들에게 구포국수의 유래와 역사를 가르치고, 직접 제면 체험을 하는 북구 특화 프로그램이다. 학교별로 사전 접수를 받았으며, 관내 초·중 18개 학교에서 약 710여명의 학생이 체험 수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5월 9일에는 신덕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구포국수와 체험관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제면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태원 구청장은 "구포국수는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허기를 달래준 음식에서 현재 부산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미래유산이며, 북구의 중요한 역사 자원이다"라며, "청소년들이 이번 체험활동을 계기로 지역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북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산사태에 정전·침수까지…전국 강풍·호우피해 잇따라(종합) | 연합뉴스
- 당정, 영세음식점 배달비 지원검토…"배달수수료 상생안 마련"(종합) | 연합뉴스
- 내일부터 심야 외환거래…전국 초1 늘봄학교·전국민 심리상담 | 연합뉴스
- 내일부터 유류세 리터당 휘발유 41원·경유 38원 오른다 | 연합뉴스
- 의료계 걸핏하면 휴진, 대화 못뚫는 정부…전공의들은 요지부동(종합2보) | 연합뉴스
- "'은둔형 외톨이' 자녀 이해하려는 韓부모들 '감금 체험' 자처" | 연합뉴스
- [인터뷰] 원희룡 "한동훈, 당정소통 패싱…난 소통하며 쓴소리할 것" | 연합뉴스
- '가교' 되겠다던 바이든, 팔순에 '재선 도전' 변심…굴욕 자초 | 연합뉴스
- 野 "尹정권 '방송장악 쿠데타' 전력 저지"…방송법 처리 압박 | 연합뉴스
- '김만배와 돈거래' 전 언론인 숨진 채 발견…검찰 "깊은 애도"(종합2보) | 연합뉴스